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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다우지수 99P 떨어져 … 고용지표 부진 · 에너지주 약세 여파

입력 2016-05-05 10:36:15 | 수정 2016-05-05 10:36:15
미국 증시가 이틀째 하락했다. 민간 고용지표 악화로 투자심리가 냉각됐다.

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9.65포인트(0.56%) 떨어진17,651.26으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2.25포인트(0.59%) 내린 2,051.12, 나스닥지수는 37.58포인트(0.79%) 낮아진 4,725.64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하락 출발한 뒤 유틸리티주의 반등으로 낙폭을 줄였다.

이날 나온 경제지표 가운데 고용지표의 악화가 두드러졌다. 민간 고용조사업체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ADP)은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5만6000명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 19만6000명을 밑돌았다.

종목별로 보면 골드만삭스(-1.9%), JP모건(-1.8%) 등 금융주와 중장비업체 캐터필러(-2.9%)의 하락이 컸다. 전날 반등했던 애플도 1%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주와 산업주가 1.3% 떨어져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헬스케어와 소재주가 1%씩 하락했다. 유틸리티주는 1.1% 올랐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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