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공매도비율, 주가·시총 높을수록 크다"

입력 2016-04-26 12:00:00 | 수정 2016-04-26 12:00:00
주가와 시가총액(시총)이 높을수록 공매도비율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2008년부터 지난 2월까지 공매도 금지 기간을 제외한 1827거래일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공매도는 소유하지 않은 주식을 매도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차입공매도를 의미한다. 공매도 금액을 매도 금액으로 나눌 경우 공매도비율을 구할 수 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주가와 시가총액, 유동성이 높을 경우 공매도비율이 높았다. 또 외국인 비중이 큰 종목일수록 공매도비율은 증가세를 보였다.

기간별로 보면 전체 1827거래일 가운데 공매도가 있었던 날은 531일(29.1%)로 집계됐다. 공매도가 하루라도 있었던 종목은 전체 2520종목 중 2061종목(81.8%)에 달했다.

공매도 주체는 외국인이 전체의 70~80%를 차지했으며 기관투자자는 2012년 이후 20~3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종목의 경우 일평균 공매도 금액이 1억원 미만인 곳이 전체의 84.1%를 차지해 일부 종목에 치우친 모습을 나타냈다.

거래소 측은 "공매도가 특정거래일 또는 특정 종목에 편중되는 경향이 있다"며 "투자자는 이에 따른 과도한 가격 하락 가능성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정거래질서를 떨어뜨리는 공매도 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군 복무기간은 어느 정도가 타당하다고 보세요?

중국이 미국을 앞서기 위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증권

코스피 2,068.19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32% 지엘팜텍 -3.86%
SK가스 0.00% 아비코전자 -0.98%
SK디앤디 +3.32% 포스링크 +12.33%
KT&G -1.78% 엔지켐생명... -0.77%
카프로 +4.15% 에스엠 -1.01%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POSCO -1.80%
삼성전자 -0.48%
롯데케미칼 -1.96%
현대제철 -1.61%
엔씨소프트 +2.00%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 E&M +1.38%
SK머티리얼... +1.44%
셀트리온 -0.10%
SKC코오롱PI -0.35%
에스엠 -1.21%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엔씨소프트 +4.71%
LG전자 +1.49%
OCI +1.46%
삼성전기 -0.76%
미래에셋대... -1.69%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E&M 0.00%
메디톡스 +0.17%
코스메카코... +2.02%
솔브레인 +2.36%
이녹스 +0.91%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