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우지수 20.55P 하락 … 기업실적 발표 앞두고 관망세

입력 2016-04-12 06:51:20 | 수정 2016-04-12 06:57:19
미국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1분기 기업 실적 우려에 모두 약세를 보였다.

1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55포인트(0.12%) 하락한 17,556.4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1포인트(0.27%) 떨어진 2041.99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29포인트(0.36%) 낮은 4,833.40에 장을 끝냈다.

이날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 장중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장 막판 약세로 돌아섰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내놓은 알코아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기업들의 1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시장에서는 1분기 기업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가량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주에는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등 주요 은행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은행의 실적은 지난해보다 20%가량 더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이다.

업종별로는 필수 소비업종과 헬스케어업종, 통신업종이 0.6% 이상 하락했다. 산업업종과 기술업종, 유틸리티업종 등 대부분의 업종이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지수 구성 종목 중에서는 나이키가 2% 넘게 급락했고, 화이자와 버라이즌도 각각 1% 이상 하락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향후 1년 동안의 기대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소비자들이 예상한 1년 동안의 기대 소비자물가는 지난달 2.7%에서 2.5%로 낮아졌다. 3년 동안의 기대 인플레율 역시 전월 2.62%에서 2.50%로 하락했다.

미국 중앙은행(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도 시장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채굴장비 수 감소 소식에 40달러선을 회복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64센트(1.6%) 상승한 40.36달러에 마쳤다. WTI가 4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3월 22일 이후 처음이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특목고·자사고 폐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휴대폰 기본료 폐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증권

코스피 2,378.60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4.61% 툴젠 +4.94%
현대산업 -1.28% 우리산업 +1.79%
SK디앤디 -0.14% 빅솔론 +8.80%
유한양행 +0.21% 녹십자셀 +1.09%
SK가스 0.00% 액토즈소프... +8.68%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현대로보틱... +1.35%
삼성SDI +0.30%
삼성전기 +0.50%
LG화학 -1.22%
현대차 +1.55%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카카오 +3.57%
휴젤 +3.12%
AP시스템 +0.60%
옵트론텍 +0.51%
파라다이스 +0.65%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BGF리테일 -5.00%
삼성바이오... +4.62%
삼성에스디... +3.57%
KCC +2.98%
미래에셋대... +3.45%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원익IPS +3.07%
원익홀딩스 +2.94%
서울반도체 +0.52%
테라세미콘 +3.11%
휴젤 +3.12%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