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용선료 협상·채무조정, 올 상반기 중에 끝낸다"

입력 2016-04-07 14:50:25 | 수정 2016-04-07 14:50:25
현대상선은 용선료 협상과 비협약채권의 채무조정을 오는 6월까지 마치고 7월 이후에는 경영정상화를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7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외국 선주들과의 용선료 협상을 4월까지 마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후속협상에 집중하고 있는 중이다.

비협약채권의 채무조정은 6월까지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올해와 내년에 만기도래하는 전체 공모사채들을 대상으로 일괄 사채권자 집회를 6월께 개최, 출자전환 등 채무조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렇게 되면 회사의 자구노력과 용선료 인하, 사채권자 채무조정, 협약채권자 채무조정 등 정상화 방안의 3가지 핵심 축이 모두 해결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벌크전용선사업부, 부산신항만 지분, 현대증권 매각 등으로 확보된 자금들은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용도로만 사용될 방침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현재 유례없는 최악의 해운시황 속에서 회사가 계속적으로 생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안정적인 '운영'을 유지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안정적인 운영이 바탕이 될 때, 용선료 인하, 채무조정 등 지금의 자구노력도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현대상선에 자금관리단을 지난 4일부로 파견, 유동성 관리중이다.

이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들은 뼈를 깎는 각오로 빠른 시일 내 경영정상화를 이뤄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회사(주주), 선주, 채권자의 예외 없는 고통 분담만이 회사 정상화의 유일한 방안인 만큼 각 이해 당사자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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