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벨기에 테러 충격 속 혼조 … 다우지수 41P 하락 · 나스닥 올라

입력 2016-03-23 06:41:24 | 수정 2016-03-23 06:47:37
미국 증시가 유럽 벨기에 브뤼셀에서 벌어진 테러 충격 속에 혼조 마감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1.30포인트(0.23%) 내린 17,582.5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80포인트(0.09%) 하락한 2,049.80를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12.79포인트(0.27%) 오른 4,821.66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이날 하락 출발한 뒤 장중 변동폭을 키웠다. 브뤼셀에서 테러가 발생하면서 시장 참가자들의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브뤼셀에서는 공항과 지하철역에서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하면서 3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여행과 항공주가 급락했다. 아메리칸항공과 델타항공 주가가 각각 1.6%, 1.4% 하락했고 여행 예약사이트인 익스피디아 주가도 1.7%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필수 소비재업종이 0.7%가량 하락하며 낙폭을 확대했다. 통신주와 유틸리티주, 금융주, 에너지주 등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반면 헬스케어업종은 0.9%, 기술업종은 0.1% 상승했다.

경제지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3월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51.3보다 오른 51.4를 기록했다. 전월의 28개월 만의 최저 수준에서 반등했지만 예상을 밑도는 부진은 지속됐다.

미 연방주택금융청(FHFA)은 지난 1월 미국의 주택가격은 재고가 줄어든 여파로 전월대비 0.5% 상승했다고 밝혔다.

국제 유가는 테러에 따른 유로존의 경기둔화 우려와 미 달러화 강세로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7센트(0.1%) 낮아진 41.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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