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메리츠 김성훈 '아이오케이·윈팩' 덕에 수익률 2.07%p 개선

입력 2016-03-17 16:08:11 | 수정 2016-03-17 16:08:11
코스피가 장중 2000선을 돌파한 17일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토너먼트 대회 참가자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참가자 16명 중 절반이 전날보다 수익률을 개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3.09포인트(0.66%) 오른 1987.99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시장의 기대를 웃돌자 장중에는 2000선을 돌파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1.95포인트(0.28%) 내린 691.49로 장을 마감했다.

김성훈 메리츠종금증권 여의도금융센터 과장은 이날 수익률을 2.07% 개선하며 참가자들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별다른 매매를 하진 않았지만 보유중인 아이오케이(3.61%)와 윈팩(1.06%)이 모두 상승한 덕을 봤다.

오상준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금융센터 6지점 과장과 이상봉 메리츠종금증권 여의도금융센터 차장은 1% 안팎으로 수익을 개선했다.

오 과장도 매매에 나서진 않았지만 보유종목인 한미약품(0.45%)과 종근당(1.55%)이 상승하면서 수익을 확보했다.

이 차장은 보유중인 코미팜(1.66%) 대원미디어(2.0%) 한네트(1.39%) 제낙스(7.88%) 동국제약(0.5%)의 상승이 수익 개선으로 이어졌다. 또 코스피 상승 흐름에 올라타며 적극적인 매매에 나선 점도 눈에 띄었다.

그는 보유중이던 다우기술(1.32%)과 LIG넥스원(-1.27%)을 전량 정리하며 11만원 가량을 벌었고 아이오케이(3.61%) 슈프리마(4.07%) 등을 신규 편입했다.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기존과 달리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린다. 올해 2월4일 개막해 올해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된다. 16강으로 시작해 수익률을 기준으로 상위 8명을 뽑는다. 이후 다시 4명을 추려 결승전을 진행한다.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16강전은 최초 투자원금 5000만원으로, 8강전은 1억원을 가지고 각각 12주동안 벌어진다. 최종전은 2억5000만원씩 주어지며 20주동안 펼쳐진다.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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