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증권금융 사장 "금융개혁 지원·성과 중심 조직문화 마련에 역점"

입력 2016-03-15 12:00:09 | 수정 2016-03-15 12:00:09
"한국증권금융은 자본시장에 창의와 혁신을 유도하는 금융개혁 방안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또 내실경영을 확립하고 성과중심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정지원 한국증권금융(이하 증권금융) 사장은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정 사장은 먼저 크라우드 펀딩 청약증거금 관리 인프라를 개선하고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증권금융은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청약증거금의 자금 입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결제원과 공동으로 모바일 기반 자금이체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 시스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소액투자중개업자의 인터넷 기반 실시간 자금이체 방식의 보안성 강화도 지원한다.

중소·벤처 기업의 자금조달 기회를 확대할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IB)에 대해선 증권담보대출의 한도, 금리 등을 우대하고 필요시 단기어음 매입을 통한 지원도 나선다. 금융당국은 이르면 내달 초 5개 내외의 중기 특화 증권사를 지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증권금융은 중기 특화 증권사를 제외한 중소형 증권사에 대한 지원 혜택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중소형 증권사에 대한 채권인수금융과 일중자금지원 한도를 확대하고 일중자금지원 금리를 0.05%포인트 가량 인하하겠다는 것이다.

정 사장은 전날 출시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해선 편입이 가능한 예수금 상품을 개발하는 등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수시입출식 예수금 및 정기 예수금(최장 3년 이내)을 경쟁력 있는 금리로 증권사(신탁형ISA)에 제공할 것"이라며 "현재는 업무협약을 맺은 6개 증권사에 제공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5개사에 추가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증권금융의 내실경영을 확립하는 데에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리스크관리 역량 등 자산 건전성을 강화하고 성과 중심 문화를 정착시켜 조직 효율성을 제고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내부소통을 강화하고 젊고 활기찬 조직으로 변모할 것"이라며 "보수, 평가, 교육, 승진 등 인사시스템 전반에 성과주의 문화도 내재화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증권금융은 성과주의 제도 정착을 위해 내달까지 테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고 노조와 대화와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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