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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장훈, 이틀째 손실 줄여…알루코 등으로 수익률 4.38p↑

입력 2016-03-11 15:57:55 | 수정 2016-03-11 15:57:55
국내 증시가 상승한 11일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토너먼트 대회 참가자들의 표정은 엇갈렸다. 참가자 16명 중 7명이 전날보다 수익률을 개선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78포인트(0.24%) 오른 1974.11에 장을 마쳤다. 지수가 1970선 위에서 장을 끝낸 것은 지난해 12월24일(종가 1990.65) 이후 2개월 반 만이다. 코스닥지수는 나흘째 상승세를 지속했다. 전날보다 1.57포인트(0.23%) 상승한 689.17로 마감했다.

장훈 유진투자증권 잠실지점 차장은 이날 수익률 4.38%포인트를 개선하며 이틀째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누적손실률은 2.32%로 줄었다.

장 차장은 보유중이던 알루코(10.86%) 더존비즈온(5.45%) 우리산업(3.99%)이 상승하자 모두 정리하며 포트폴리오를 비웠다. 알루코를 매도하는 과정에선 213만원 가량을 벌었다.

송승복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금융센터 과장과 김광선 IBK투자증권 WM센터 강남센터장, 이호용 한국투자증권 종각지점 차장은 2%포인트 넘는 수익률을 개선했다.

송 과장은 매매에 나서진 않았지만 보유중인 바른손이앤에이(8.93%)가 급등한 덕에 수익률을 2.83%포인트 높였다. 누적손실률은 2.34%로 줄어들었다.

김 센터장 역시 보유 종목이 상승한 덕에 수익을 개선할 수 있었다. 제일제강(3.89%) 코미팜(2.9%) 제넥신(0.71%)이 상승하면서 누적손실률은 5.22%로 축소됐다. 이 차장은 와이솔(1.64%) 우리산업(3.99%)이 상승하면서 수익구간에 진입했다. 누적수익률은 0.3%다.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기존과 달리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린다. 올해 2월4일 개막해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된다. 16강으로 시작해 수익률을 기준으로 상위 8명을 뽑는다. 이후 다시 4명을 추려 결승전을 진행한다.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16강전은 최초 투자원금 5000만 원으로, 8강전은 1억 원을 가지고 각각 12주 동안 펼쳐진다. 최종전은 2억5000만원씩을 갖고 20주 동안 진행된다. 누적손실률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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