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실질적 지주사 위상 강화…주가 상승"-현대

입력 2016-02-26 07:46:25 | 수정 2016-02-26 07:46:25
현대증권은 26일 삼성물산에 대해 삼성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로서 위상이 높아졌다며 주가가 추가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 23만원과 '매수' 투자 의견은 유지했다.

전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SDI가 보유하던 삼성물산 지분 2000억원 어치(130만5000주)를 사들였다. 이로써 이 부회장의 삼성물산 지분은 기존 16.4%에서 17.07%로 늘어났다.

삼성생명공익재단도 3000억원 어치(200만주)의 삼성물산 지분을 매입했다. 이번 거래로 삼성그룹은 지난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새로 형성된 순환출자 고리를 해소하게 됐다.

전용기 연구원은 "삼성SDI 순환출자 지분 해소는 삼성물산이 가진 실질적 지주회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해줬다"며 "더불어 (삼성물산에 대한) 이 부회장의 책임 경영 의지를 보여준 신회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에도 삼성그룹의 사업구조 재편과 지배구조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러한 변화의 긍정적 효과는 삼성물산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또 "합병 후 부진했던 지난해 하반기 사업 부문의 실적이 올해 정상궤도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며 "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신약의 순조로운 인허가 절차에 따른 가치 증대도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증권

코스피 1,970.6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2.76% 티엘아이 -4.43%
SK디앤디 +0.43% 옵트론텍 -3.87%
SK가스 -0.89% 미래나노텍 -2.86%
현대산업 +0.61% 에이텍 -4.92%
한화테크윈 -7.38% 대한뉴팜 -1.8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26%
SK하이닉스 +0.45%
롯데케미칼 -0.44%
LG전자 +0.22%
현대제철 -0.58%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1.78%
서울반도체 +0.34%
에스티아이 -3.40%
뉴트리바이... -2.05%
에스엠 -0.3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화학 +0.87%
SK하이닉스 +0.45%
현대중공업 +1.33%
삼성중공업 +3.19%
현대차 +1.14%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디오 -1.97%
에스엠코어 +10.70%
비아트론 +0.67%
원익IPS -0.47%
메디톡스 +0.09%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