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투명해진다"…퇴출 실질심사 건수 확 줄어

입력 2016-02-16 13:21:04 | 수정 2016-02-16 13: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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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현황(사진=한국거래소)



지난해 코스닥시장에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발생 건수가 전년에 비해 3분의 1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는 총 16건이 발생해 2014년에 비해 9건(36%) 줄어들었다. 심사 결과 상장폐지된 기업은 5곳이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는 상장에 부적합한 기업을 퇴출시키기 위해 2009년 2월4일 시행된 제도다. 이 제도는 자본잠식과 사업·영업손실 지속 여부, 감사의견 등을 고려해 심사 대상을 선정한다.

상장사가 심사 대상에 해당되면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와 거래소 결정을 거쳐 상장유지와 폐지, 개선기간 부여 등의 조치를 받는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발생 건수는 제도 도입 이후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다. 연도별로 보면 2011년 42건에서 2012년 34건, 2013년 19건으로 감소했다. 다만 2014년에는 전년보다 소폭 늘어난 25건이 발생했다.

발생 사유별로는 횡령·배임과 회계처리 기준위반 등이 대부분 줄어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횡령·배임 7건, 회계처리 기준위반 2건, 자본잠식사유 1건을 기록해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다.

거래소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제도 운영으로 시장건전성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했다. 거래소 측은 "앞으로도 제도 개선을 통해 코스닥시장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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