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KB금융 인수의향서 제출' 현대증권…흥행 가능성은

입력 2016-02-14 13:17:46 | 수정 2016-02-14 13:17:46
현대증권 인수전에 참여하는 후보들이 드러나고 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는 현대증권 매각 절차(실사) 참여를 위한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인수의향서 제출 마감은 오는 29일까지지만, 두 회사는 의향서를 내면 바로 실사를 할 수 있는 조건을 고려해 미리 의향서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증권 매각 대상 지분은 현대상선이 보유한 22.43%와 기타 주주들이 가진 0.13% 등 22.56%로 시가 기준으로 3000억원 안팎이다.

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 등 중소형 증권사도 현대증권 인수 타당성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 현대증권 인수전에서 차순위 협상자로 선정된 파인스트리트 등 국내 사모펀드와 중국계 자본도 관심을 보일 것이란 전망도 있다.

특히 현대증권은 당분간 시장에 나오기 힘든 대형 증권사라는 점과 올해 18% 이상 급락한 주가로 가격 이점이 커진 점 등의 매력이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그러나 투자은행(IB) 업계 일각에서는 현대증권 매각 흥행이 어려울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보유한 우선매수청구권이 현대증권 매각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우선매수청구권은 제3자에 매각되기 전 같은 조건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현대그룹은 오는 29일까지 인수의향서를 받고 이르면 다음 달 말까지 본계약 체결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매각 자문은 EY한영 회계법인이 맡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특목고·자사고 폐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휴대폰 기본료 폐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증권

코스피 2,387.7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27% 신원종합개... -0.84%
한국콜마 +1.07% NHN벅스 -0.47%
경동인베스... -0.18% 금화피에스... +1.54%
벽산 +0.12% 제닉 0.00%
금호석유 +1.94% 유니슨 +5.28%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코웨이 +0.49%
삼성물산 -0.34%
LG유플러스 +0.59%
삼성SDI -0.57%
신한지주 +2.27%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엠씨넥스 +2.66%
셀트리온 -0.09%
AP시스템 -0.75%
SK머티리얼... -0.93%
톱텍 +4.20%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물산 +3.18%
SK텔레콤 +2.33%
이마트 +4.08%
미래에셋대... +0.47%
LG디스플레... +3.68%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우리산업 +2.48%
카카오 +3.59%
원익IPS +0.65%
AP시스템 +4.13%
뷰웍스 +4.75%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