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 자회사 레이언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입력 2016-02-12 11:10:36 | 수정 2016-02-12 11:10:36
4월 코스닥 시장 상장 전망
바텍의 자회사 레이언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레이언스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레이언스는 공모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코스닥에 상장돼 거래될 전망이다.

레이언스의 주요 제품인 디텍터는 엑스레이 영상을 디지털 영상 정보로 바꿔주는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의 핵심 부품이다. 박막트랜지스터(TFT) 기반의 TFT 디텍터와 반도체 웨이퍼 기반의 CMOS 디텍터로 나뉜다.

TFT 디텍터는 흉부용 엑스레이나 동물용 엑스레이처럼 촬영 면적이 넓은 엑스레이에, CMOS 디텍터는 치과용 엑스레이처럼 촬영 면적이 좁은 엑스레이에 많이 사용된다는 설명이다.

레이언스는 이 두 가지 방식의 디텍터를 모두 생산 및 판매한다. 치과용 구강센서에서부터 치과용, 일반 메디컬용, 동물용,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까지 세계 최초로 모든 디텍터 제품군을 구축한 바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레이언스는 엑스레이 디텍터에 특화된 반도체 설계 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TFT 패널의 독자 개발은 물론, 방사선 검출에 사용되는 형광체인 신틸레이터 등의 디텍터 핵심소재 기술 역시 확보하고 있다.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방암 진단 장비(맘모그라피)를 개발한 GE에 기술이전과 함께 제품에 들어가는 디텍터를 독점 공급 중이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휘어지는 치과용 구강 센서를 개발하기도 했다.

레이언스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866억원, 영업이익 197억원, 순이익 146억원 등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79% 증가했다.

현정훈 레이언스 대표는 "세계 수준의 기술과 원가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그동안 인력과 설비 투자를 꾸준히 늘려왔다"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엑스레이 디텍터 및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레이언스는 지난해 12월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바 있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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