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진단

이준재 "코스피, 추가 대외악재 반영…예상보다 낙폭 커"

입력 2016-02-11 10:30:05 | 수정 2016-02-11 10:31:06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장은 11일 코스피 지수 급락에 대해 “선진국 주식 시장이 크게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며 “기존 악재에 추가적인 요인들이 더해지며 낙폭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54%(48.62포인트) 떨어진 1869.17을 기록하고 있다.

이 센터장은 “명절 연휴동안 주요 글로벌 주식시장의 낙폭이 컸다”며 “국내 지수도 영향을 받아 급락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국내와 중국 증시가 설 연휴(8~10일)로 휴장하는 동안 미국 다우지수는 3.06%, S&P500지수는 3.32%, 나스닥은 5.01% 하락했다. 일본 니케이지수도 6.58% 떨어졌다. 유럽 역시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독일이 4.00%, 영국이 3.84%, 프랑스가 3.96% 하락하는 등 주요국 증시가 대부분 급락했다.

이 센터장은 “유가 하락과 중국 증시의 부진에 대한 걱정이 지속된 가운데 미국 경제에 대한 걱정과 유럽 증시의 불안정성, 북한 문제 등이 (증시 급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특히 “일본 증시의 하락세가 큰 영향을 미쳤다”며 “일본이 마이너스 금리를 적용했음에도 엔화 강세와 주가 하락이 멈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증시가 휘청이면서 국내 증시도 예상보다 낙폭이 컸다는 설명이다.

이 센터장은 “설 연휴 이후 1900선은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지만 추가적인 리스크 요인이 많았다”며 “지수가 예상보다 많이 빠져나가고 있다”고 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청와대와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 대한 견해는?

증권

코스피 2,091.64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09% 컴투스 +1.30%
SK디앤디 -0.13% 엠벤처투자 -0.87%
SK가스 +1.93% 넥스트바이... -2.30%
삼성전자 +1.00% 툴젠 +0.48%
SK하이닉스 +1.52% 어보브반도... -0.12%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엔씨소프트 -2.14%
POSCO +1.25%
삼성엔지니... +2.06%
삼성증권 -0.15%
삼성SDI +1.57%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카카오 -0.47%
셀트리온 0.00%
고영 -2.13%
서울반도체 -1.47%
인터파크홀... +0.63%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현대중공업 +5.11%
현대미포조... +7.04%
SK하이닉스 +1.52%
SK텔레콤 -0.22%
롯데케미칼 -0.14%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휴젤 +5.01%
솔브레인 +2.45%
파라다이스 +1.31%
웹젠 +4.04%
이오테크닉... -1.30%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