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덕 본 코스피, 이틀째 상승…은행株 호실적에 '활짝'

입력 2016-02-05 15:17:36 | 수정 2016-02-05 15:28:13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사자'에 힘입어 이틀째 올랐다. 은행주(株)는 실적 호조 소식에 3% 넘는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코스닥은 680선을 겨우 지키며 하락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3포인트(0.08%) 상승한 1917.79에 장을 마쳤다.

간밤 미국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다만 미국 경제지표 결과 부진,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글로벌 투자심리가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출발했다. 이날 장중 1910.31까지 저점을 낮췄으나 기관이 순매수 규모를 확대하면서 상승에 성공, 장중 1920선을 터치했다.

외국인은 장 후반 사자로 돌아서며 80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114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연기금 금융투자 보험 기타법인 등이 순매수세를 이끌었다. 개인은 홀로 1521억원 팔았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수로 전체 2097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기업들의 주가는 실적 결과에 희비가 엇갈렸다. CJ제일제당 현대미포조선 KCC건설 등은 실적 악화 소식에 5~7% 가량 하락했다.

반면 은행주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하나금융지주가 6% 가까이 급등했고 기업은행 신한지주는 4~5% 올랐다. KB금융, 우리은행은 2%대 상승세를 나타냈다.

은행업종지수도 3% 넘게 오르며 주요 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 상승했다.

반면 장 내내 680선이 위태로웠던 코스닥은 전날보다 2.31포인트(0.34%) 하락한 681.31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6억원, 925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1011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하락이 우위였다. 셀트리온이 1% 약세로 마감했고 바이로메드 이오테크닉스 코오롱생명과학은 2% 넘게 하락했다. CJ E&M은 4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7% 넘게 급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틀째 하락했다. 전날보다 4.7 원 내린 1197.4원에 마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초대기업·초고소득자 증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셀프주유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도입,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증권

코스피 2,439.90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86% 툴젠 -1.09%
SK하이닉스 -3.56% 디이엔티 -2.97%
SK가스 +2.74% 로지시스 +6.62%
SK디앤디 0.00% 에임하이 -3.93%
한화테크윈 +0.76% 엔지켐생명... -1.05%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한국전력 -0.22%
POSCO +0.31%
SK하이닉스 -3.56%
SK텔레콤 -0.36%
LG -1.20%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실리콘웍스 -2.47%
코오롱생명... +3.36%
CJ E&M 0.00%
이녹스첨단... -3.56%
고영 -0.75%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69%
LG생활건강 +2.56%
SK이노베이... +1.45%
현대차 +0.69%
고려아연 +4.70%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하이비젼시... +1.11%
SKC코오롱PI -0.18%
제이콘텐트... +3.36%
CJE&M 0.00%
대주전자재... +3.55%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