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2015년 매출 1조3175억…제약사 중 역대 최대(상보)

입력 2016-02-04 14:05:07 | 수정 2016-02-04 14:30:12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업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2015년 연결기준으로 전년 대비 73.1% 증가한 1조3175억원의 매출과 2118억원의 영업이익, 1622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14.8%와 274.8% 급증한 것이다.

창립 이후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한 한미약품은, 유한양행이 2014년 기록한 1조400억원의 제약업계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11월 사노피 및 얀센과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금이 일부 반영됐고, 로벨리토 등 신제품과 북경한미약품의 매출 성장에 기인한 것이란 설명이다.

지난해 연구개발 투자는 주요 신약후보물질의 글로벌 임상 과제가 협력사로 이전되면서 총 1871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액은 전년 대비 22.7% 증가했지만, 매출 대비 투자비율은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14.2%로 집계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지난해 7개 신약의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 등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기반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국내외 시장에 대한 균형있는 공략으로 지속발전이 가능한 성장모델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의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한미약품은 지난해 2047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18.5% 성장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05억원과 271억원이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안희정 충남지사의 경제 정책관을 지지합니까?

군 복무기간은 어느 정도가 타당하다고 보세요?

중국이 미국을 앞서기 위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증권

코스피 2,061.99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2.93% 코리드 0.00%
SK하이닉스 +1.38% AP시스템 -1.25%
삼성전자 +0.11% 툴젠 -1.36%
SK디앤디 -0.49% 청담러닝 0.00%
SK가스 +2.74% 큐캐피탈 +12.23%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현대차 -2.01%
삼성엔지니... -0.86%
롯데케미칼 -0.91%
LG화학 -1.51%
POSCO 0.00%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카카오 +0.63%
에스에프에... -0.69%
주성엔지니... -0.46%
메디톡스 -1.03%
지엔코 +3.96%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SK하이닉스 +3.36%
삼성전기 +2.46%
한화케미칼 0.00%
LG디스플레... +1.40%
대한항공 +1.43%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E&M 0.00%
모두투어 +4.46%
휴젤 -3.50%
AP시스템 +3.14%
파라다이스 +2.53%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