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지난해 불공정거래 부당이익 4배 늘어

입력 2016-02-03 12:13:40 | 수정 2016-02-03 12:19:32
지난해 국내 증시에서 적발된 불공정거래 혐의가 건수는 줄었지만 규모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에 따르면 이상거래 심리결과 금융위원회에 통보된 불공정거래 혐의 건수는 128건으로, 전년(132건)보다 소폭 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해 불공정거래 혐의 규모는 전년의 약 4배 수준으로 커졌다. 사건당 평균 50명의 혐의자가 73개의 계좌를 이용해 58억원의 부당이익을 취한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2014년에는 사건당 평균 14명의 혐의자가 21개 계좌로 15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

시장별로는 현물시장 122건(95.3%), 파생상품시장 6건(4.7%) 등 순으로 불공정거래 혐의가 적발됐다.

유형별로는 시세조종이 52건(40.6%)으로 가장 많았다. 미공개정보 이용(48건, 37.5%), 보고의무 위반(16건, 12.5%), 부정거래(10건, 7.8%), 단기매매차익(2건, 1.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거래소 측은 "올해 4.13 총선과 내년 19대 대선을 앞두고 있어 정치테마주를 이용한 불공정거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합리적인 자기책임투자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불공정거래가 의심되는 행위를 알게 되는 경우 불공정거래신고센터(http://stockwatch.krx.co.kr)로 적극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통화 녹음 알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8·2 부동산 대책' 이후 시장 전망은?

증권

코스피 2,358.37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65% 모비스 +0.68%
강원랜드 +0.86% KH바텍 -2.51%
SK디앤디 -0.63% 툴젠 -3.00%
SK가스 0.00% 코스메카코... +2.47%
고려개발 0.00% 옵티시스 +0.64%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한화생명 +1.09%
삼성전자 -0.30%
POSCO -0.90%
신한지주 -1.33%
하나금융지... -0.40%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메디톡스 -2.03%
서울반도체 0.00%
휴젤 -1.40%
바텍 +1.55%
테스 +0.68%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SK하이닉스 +0.90%
롯데케미칼 +1.55%
LG화학 +1.60%
삼성전자 -0.30%
한미약품 +5.77%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0.64%
서울반도체 0.00%
SK머티리얼... +1.07%
CJE&M 0.00%
원익IPS +0.96%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