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테크, 환자맞춤형 혈관 및 장기 재생연구 국내서 시작

입력 2016-01-26 08:23:00 | 수정 2016-01-26 08:23:00
젬백스테크놀러지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노바헵, 그리고 스웨덴 고텐버그대학교의 이식 및 재생의학연구소 등과 4자간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는 '탈세포화 및 재세포화 방법 등 조직공학기술을 이용한 혈관 피부 신장 간 등 인체장기의 재생을 위한 연구 및 개발'을 위한 것이다.

협약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젬백스테크놀러지는 조직공학을 통한 환자 맞춤형 조직 및 장기 개발을 시작한다. 연구 목표는 인간 및 동물 유래 장기를 이용한 효율적이고 적절한 탈세포화와 재세포화 방법 선정, 버거씨병 및 만성 말초 동맥 질환 치료를 위한 환자 맞춤형 혈관 재생, 중증 화상과 만성 궤양 치료 및 피부암 제거 후 환자 맞춤형 피부 이식재 개발 등이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해 6월 헬스케어혁신파크(HIP)를 설립하고, 재생의학 메디컬디바이스 의료ICT 유전체 나노의학 등 5개 중점 기술 개발분야 기업과 업무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환자 맞춤형 조직 및 장기 개발, 재생의학, 세포 치료 분야를 선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5년 내에 맞춤형 신장재생을 완료해 만성 신부전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려한다"며 "특히 신장의 재생은 현재 연간 1조2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만성신부전 환자의 의료비를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재 젬백스테크놀러지 대표는 "2016년 글로벌 인체조직공학 및 재생 관련 분야별 제품의 시장 규모가 879억달러(약 9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풍부한 임상 경험 및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와 노바헵의 조직공학기술이 융합된다면 차세대 장기이식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젬백스의 계열사인 한국줄기세포뱅크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헬스케어혁신파크에 조직재생과 유전체 분석에 관한 연구 및 세포보관업무를 공동으로 진행할 연구시설을 기증하고, '연구시설 기증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철호 분당서울대병원 부원장, Petter Bjorquist 노바헵 대표, 김상재 젬백스 대표, 고텐버그대학교의 Suchitra Holgersson 교수.기사 이미지 보기

왼쪽부터 김철호 분당서울대병원 부원장, Petter Bjorquist 노바헵 대표, 김상재 젬백스 대표, 고텐버그대학교의 Suchitra Holgersson 교수.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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