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홍콩H지수 ELS 발행잔액 4조…손익 악화 우려"

입력 2016-01-22 09:28:06 | 수정 2016-01-28 11:44:55
신한금융투자는 22일 대우증권에 대해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손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홍콩항셍H지수가 8000선을 밑돌면서 항셍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의 '녹인'(Knock-In·손실구간)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손 연구원은 "대우증권의 항셍H지수 관련 ELS 발행잔액은 약 4조원으로 이중 자체 헤지(손실 회피) 잔액은 약 1조원"이라며 "지수가 녹인 조건(배리어)에 근접할 수록 발행 증권사의 헤지 운용 환경은 악화된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들의 자금 재유입도 줄며 ELS 관련 손익이 둔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그룹과 합병 추진 과정에서도 여러 잡음으로 부담을 받고 있다는 점도 부정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미래에셋과의 합병 비율 등이 대우증권 소액 주주들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전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국내외 신용평가사들이 산업은행 지원 가능성이 사라진 점을 이유로 등급 하향 조정을 고려하는 점도 부담"이라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증권

코스피 1,989.86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33% KG ETS +0.13%
SK디앤디 -0.85% 툴젠 -2.99%
SK가스 +2.73% 코데즈컴바... +14.47%
두산엔진 +3.24% 썬코어 -0.26%
현대산업 +3.23% 신라젠 -4.81%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고려아연 +3.15%
엔씨소프트 +1.26%
아모레퍼시... -0.32%
두산인프라... -0.12%
하나금융지... -0.15%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홈캐스트 -3.99%
비아트론 +0.21%
코텍 +1.43%
대화제약 +1.81%
코미팜 +5.48%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75%
현대제철 +0.95%
LG화학 +3.86%
삼성물산 +2.38%
롯데케미칼 +4.94%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서울반도체 +2.38%
바이로메드 +0.20%
메디톡스 +0.33%
AP시스템 +2.52%
씨젠 +2.3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