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중국과 유가에 발목…변동성 불가피"-NH

입력 2016-01-19 07:38:18 | 수정 2016-01-19 07:41:02
NH투자증권은 19일 국내 증시가 중국과 유가에 발목잡혀 상승 모멘텀(동력)을 찾지 못한다고 분석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은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할 것이란 게 이 증권사 진단이다.

밤사이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자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48센트(1.63%) 떨어진 배럴당 28.9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가 풀리면서 원유 공급이 늘어날 것이란 우려에 국제 유가 하락세가 심화하고 있다.

중국은 이날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발표한다. 지난주 나온 중국의 수출입 지표가 호조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 의구심이 사라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기대보다는 불안 심리가 큰 상황이다.

이준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와 국제 유가 하락 등의 요인이 지속되고 있다"며 "여전히 위험 회피 구간에 위치해 있어, 경계심을 이어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외국인 자금 이탈, 중장기 이익 모멘텀 부진 등 지수 반등을 제한하는 요인들이 많아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다만 "코스피지수가 1880선을 밑돌면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어느덧 0.889배까지 내려왔다"며 "극심한 저평가 구간에 있는만큼 추가 하락 시 중장기적으로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도 좋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대통령 선거가 내년 몇 월 실시되는 게 좋다고 봅니까.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증권

코스피 1,991.89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16% 구영테크 +4.99%
한미약품 -10.76% KG ETS -2.51%
SK디앤디 -0.11% 툴젠 -4.62%
SK가스 +1.33% 메디젠휴먼... +8.36%
현대산업 +1.16% CJ E&M +5.1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현대제철 +0.56%
LG화학 +0.83%
POSCO +1.74%
동국제강 +2.64%
아모레G 0.00%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코미팜 +2.44%
홈캐스트 +4.42%
비에이치 +2.07%
AP시스템 +2.25%
원익홀딩스 -1.5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디스플레... +2.58%
LG화학 +0.83%
SK하이닉스 +0.11%
삼성물산 +0.39%
한화케미칼 +0.41%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E&M 0.00%
지스마트글... -29.95%
에스티팜 +4.02%
더블유게임... +1.22%
솔브레인 +1.1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