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톤운용 '롱숏펀드' 명성 되찾는다…최영철 이사 영입

입력 2016-01-12 14:24:35 | 수정 2016-01-12 14:24:35
트러스톤자산운용이 '롱숏펀드' 명가를 재건하기 위해 조직 개편과 인력 확충에 나섰다.

12일 회사 측은 종전 롱숏펀드를 운용해온 대체투자(AI) 본부를 절대수익(AR) 본부로 확대개편한다고 밝혔다.

AR운용본부장은 마이다스에셋운용 싱가포르 법인에서 롱숏펀드를 운용했던 최영철 매니저(이사)가 맡는다. 최 이사는 마이다스에셋을 거쳐 KTB자산운용에서 자산배분펀드를 운용해온 전문가다.

이와 함께 트러스톤운용 싱가포르 법인에서 5년간 롱숏펀드를 운용해온 이무광 매니저가 롱숏펀드 운용을 담당한다. 그는 앞서 '다이나믹코리아펀드' 대표 매니저로 활동했다.

롱숏펀드는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주식은 사고, 주가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는 주식은 파는 전략을 활용해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요즘 같은 주가 하락기 수익률 방어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트러스톤운용은 '다이나믹50' '다이나믹30'등 두 가지 롱숏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2011년 설정 이후 각각 23.03%, 18.19% 수익률을 기록했다.

2014년까지만 해도 트러스톤, 마이다스운용이 롱숏펀드 강자로 군림해 왔지만 지난해 미래에셋, KB운용 등이 강자로 올라섰다.

이성원 트러스톤자산운용 부사장은 "올해 박스권 장세가 예상되면서 롱숏펀드 같은 중위험·중수익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런 수요에 대응하고, 롱숏펀드 명가 재건을 위해 운용역을 보강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이사는 "롱숏펀드에 다양한 위험관리지표를 도입, 변동성을 관리할 예정"이라며 "연 5~7% 수익률을 목표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러스톤운용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헤지펀드운용본부를 AR본부내 헤지펀드운용팀으로 개편했다. 헤지펀드운용팀장은 이무광 매니저가 맡는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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