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중국발 쇼크' 진정에도 혼조세…다우 0.06%↑

입력 2016-01-06 07:09:27 | 수정 2016-01-06 07:09:33
미국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중국발 쇼크'가 진정됐지만, 애플과 애플 부품업체들의 주가가 급락하며 지수를 짓눌렀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72포인트(0.06%) 상승한 1만7158.66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05포인트(0.20%) 오른 2016.71를, 나스닥종합 지수는 11.66포인트(0.24%) 내린 4891.43을 기록했다.

이날 소폭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혼조세로 마감했다.

전날 증시 급락의 원인이었던 중국 관련 우려가 완화되면서 미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애플을 비롯해 애플 부품업체들의 주가 하락이 지수를 끌어내렸다. 국제 유가 하락도 지수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애플과 애플 부품업체들의 주가는 아이폰 6S 생산량 감소 전망에 하락했다. 애플은 2.5% 떨어졌고, 부품업체인 아바고테크놀로지가 3.3%, 인벤센스가 1.9%, 시러스로직이 5.9% 급락했다.

뉴욕유가는 전 세계 공급 과잉 우려 상존과 중국의 성장률 둔화 우려, 달러화 강세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79센트(2.2%) 낮아진 35.97달러에 마쳐 작년 12월2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소재업종과 기술업종 등이 소폭 하락했다. 반면 에너지업종과 금융업종, 헬스케어업종, 산업업종은 상승했다. 업종별 등락폭은 1% 미만이었다.

다우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골드만삭스와 월트디즈니가 각각 1%와 2% 이상 떨어진 반면 듀폰과 맥도날드는 각각 1% 넘게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뉴욕시의 작년 12월 경제 활동은 개선됐다. 공급관리협회(ISM)-뉴욕에 따르면 12월 뉴욕시의 현재 비즈니스여건지수는 전월의 60.7에서 62.0으로 상승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증권

코스피 1,970.6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2.76% 티엘아이 -4.43%
SK디앤디 +0.43% 옵트론텍 -3.87%
SK가스 -0.89% 미래나노텍 -2.86%
현대산업 +0.61% 에이텍 -4.92%
한화테크윈 -7.38% 대한뉴팜 -1.8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26%
SK하이닉스 +0.45%
롯데케미칼 -0.44%
LG전자 +0.22%
현대제철 -0.58%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1.78%
서울반도체 +0.34%
에스티아이 -3.40%
뉴트리바이... -2.05%
에스엠 -0.3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화학 +0.87%
SK하이닉스 +0.45%
현대중공업 +1.33%
삼성중공업 +3.19%
현대차 +1.14%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디오 -1.97%
에스엠코어 +10.70%
비아트론 +0.67%
원익IPS -0.47%
메디톡스 +0.09%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