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증시 차별화 전망…신용등급 상향 '긍정적'"

입력 2015-12-21 07:42:26 | 수정 2015-12-21 14:08:30
키움증권은 21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가 뚜렷해질 것이라며 신흥국 간에도 차별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주옥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금리 인상 여파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뚜렷해질 것"이라며 "특히 신흥국 간에 차별화 현상이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증시에는 국가 신용등급 상향 조정 등을 감안할 때 부정적인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국제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지난 19일 한국의 신용등급을 기존 'Aa3'에서 'Aa2'로 한 단계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마 연구원은 "신용등급 상향조정은 원화의 안정요인인 동시에 신흥국 환율의 차별화를 가져올 수 있는 부분"이라며 "국내 증시는 국제 유가 하락과 위안화 약세 우려 등에서 벗어나면서 반등 시도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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