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유가 하락 지속 여파에 약세…다우 1.43%↓

입력 2015-12-18 07:16:23 | 수정 2015-12-18 07:16:41
뉴욕증시가 국제유가 하락 여파에 1%대 약세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53.25포인트(1.43%) 하락한 1만7495.8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31.18포인트(1.50%) 내린 2041.89에, 나스닥 지수는 68.58포인트(1.35%) 내린 5002.5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상승 출발했으나 장 초반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국제유가가 전날에 이어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유가는 달러 강세와 공급 과잉 우려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57센트(1.6%) 낮아진 34.95달러에 마쳤다. 2009년 2월18일 이후 최저치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전날 기준금리 인상 후, 점진적 인상 기조를 밝힌 가운데 이날 고용지표도 긍정적으로 발표됐지만 유가 하락 여파를 상쇄하지 못했다.

지난 12월12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는 감소세를 나타내 노동시장이 안정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1만1000명 감소한 27만1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27만5000명을 하회한 것이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2.5%가량 하락하며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외에도 소재업종과 산업업종, 금융업종, 소비업종 등이 1% 이상 내리는 등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나타냈다.

다우지수 구성 종목 중에선 캐터필러가 4% 넘게 하락했고, 쉐브론도 3% 넘게 떨어졌다. 운송업체 페덱스는 전일 예상보다 호전된 실적발표로 주가가 2% 넘게 상승했다.

저등급 회사채 시장 움직임을 보여주는 '아이쉐어즈 아이박스 달러 하이일드 회사채 상장지수펀드(ETF)'는 0.9% 하락했다. 이 ETF는 올해 들어 10% 넘게 급락세를 보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보험설계사·택배기사 등 노동3권 보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가상통화의 미래, 어떻게 생각하세요?

증권

코스피 2,490.49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2.44% 초록뱀 +0.74%
SK가스 -0.63% 에이치엘비 +16.49%
SK디앤디 +1.36% 태웅 +2.25%
현대해상 +0.32% 청담러닝 -0.33%
현대EP +2.34% 엔지켐생명... -2.18%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48%
SK하이닉스 -3.42%
LG화학 -1.77%
현대차 -0.33%
POSCO -0.90%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인터플렉스 -0.66%
JYP Ent. -0.42%
컴투스 +0.53%
고영 -0.92%
에스에프에... +2.50%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아모레퍼시... +3.91%
넷마블게임... +3.51%
LG생활건강 +6.50%
삼성생명 +2.00%
현대산업 +4.19%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SK머티리얼... +2.05%
SKC코오롱PI -0.57%
CJE&M 0.00%
이엔에프테... +4.44%
파라다이스 +2.90%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