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참가자들 美 훈풍에도 희비 엇갈려…메리츠 신영목, 사실상 1위 확정

입력 2015-12-17 15:28:46 | 수정 2015-12-17 15:28:46
'2015 하반기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종료를 하루 앞둔 17일 참가자들은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현재 남은 참가자 4명 중 2명이 전날보다 수익률을 개선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발(發) 훈풍에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12월 금리인상을 단행, 시장 예상과 부합하는 신호를 보내면서 197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은 1%대 강세를 나타냈다.

현재 1위를 기록 중인 신영목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금융센터6지점장은 이날도 0.5%가량의 수익을 챙기면서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누적수익률은 10.12%로 늘어났다. 신 지점장은 메디톡스(2.15%)와 제넥신(-1.36%)을 전량 팔아치우면서 포트폴리오를 모두 비웠다. 그는 메디톡스를 팔아서 670여만원의 이익을 확정했다.

임재철 한국투자증권 신도림지점 차장도 삼성화재(-0.31%)를 팔아서 1%포인트 이상 손실을 만회했다. 누적손실률은 19.88%로 줄어들었다. 임 차장은 삼성화재를 전량 매도해 40여만원의 이익을 챙기는 한편 바른전자(30.00%)를 신규 매수했다.

반면 박노식 하나금융투자 신촌지점 이사와 김대겸 신한금융투자 여의도지점 PB팀장은 1% 이상의 손실을 입었다. 누적손실률은 각각 15.21%, 16.13%로 악화됐다.

박 이사는 큐브스(-1.54%)를 보유하는 한편 에코프로(7.82%)는 전량 손절매, 80여만원의 손실을 떠안았다.

김 팀장은 기존에 보유 중이던 SK컴즈(0.92%)를 전량 매도해 230여만원의 이익을 챙겼다. 반대로 동원개발(1.59%)과 파크시스템스(-21.27%)는 신규 매수했다가 모두 손절매 했다. 손절 규모는 200여만원이었다. 보유하고 있던 동방(3.95%)과 동부(1.35%)의 보유 비중은 확대했다.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열린다. 하반기 대회는 8월7일부터 진행, 12월18일에 종료된다.

'2015 하반기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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