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 "SH 엔터 인수로 최대 제작사 도약…연 매출 1000억 목표"

입력 2015-12-08 12:24:28 | 수정 2015-12-08 12:24:28
"이번 인수를 계기로 국내 1위 제작사로 도약, 중국 DMG그룹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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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태 초록뱀 대표는 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DMG 그룹의 투자에 이은 이번 SH 엔터테인먼트그룹 인수로 기업가치와 경쟁력, 성장 잠재력을 크게 끌어올릴 것"이라며 "국내 1위 콘텐츠 제작사로 DMG그룹과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초록뱀은 이날 SH 엔터테인먼트그룹 주식 21만8895주(지분 100%)를 383억644만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SH 엔터는 드라마 제작사인 김종학프로덕션, 예능제작사인 에이나인(A9)미디어, 모델에이전시 파워엠이엔티를 보유하고 있다.

윤 대표는 "이번 인수를 통해 초록뱀은 드라마와 예능 제작 규모를 크게 확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 시장의 드라마 제작과 유통 등을 포함 내년 연간 매출은 1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초록뱀은 최대주주인 DMG그룹과 중국 시장에 맞춘 콘텐츠 기획과 기존 한국 드라마 리메이크, 헐리우드 공동 투자, 글로벌 판권 배급 등 세계 시장 진출도 본격화 할 예정이다. 내년에 중국 시장에서는 총 6개의 중국 드라마 제작·유통에 투자할 계획이다.

중국 미디어회사인 DMG그룹은 영화, 미디어, TV, 음악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펼치고 있다. 중국뿐 아니라 '아이언맨3', '포인트브레이크' 등 헐리우드 영화에도 직접 참여 공동 투자를 해왔다. 지난달 초 250억원을 들여 초록뱀 유상증자에 참여, 회사 지분 25.62%(주식 1259만4458주)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됐다.

한편 초록뱀은 이날 SH 엔터 지분 인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379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발행대상은 SH 홀딩스(약 112억원), 포인트아이(약 86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약 36억원) 등이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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