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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170원대 상승 전망…유가↓·달러화 강세 영향"

입력 2015-12-08 08:36:04 | 수정 2015-12-08 08:36:04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70원대 진입을 시도할 전망이다.

앞서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7.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05원을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68.20원)보다 8.25원 오른 셈이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2.32달러 급락한 배럴당 37.65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생산량 감축 합의에 실패하고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박성우 NH선물 연구원은 "밤사이 달러화는 미국 금리인상 전망과 국제유가 급락에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70원대로 진입한 뒤 중반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누적된 네고 물량(달러 매도)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감으로 달러화의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아시아 금융시장을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도 있다. 장 중 중국의 11월 수출·수입과 무역수지, 일본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가 발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중국 지표가 부진할 경우 달러화에 추가적인 상승 압력을 줄 수 있다"며 "이날 일본 3분기 GDP 발표도 예정된 만큼 아시아 금융시장 움직임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NH선물은 이날 원·달러 환율이 1172.00~1181.00원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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