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모닝콜

ECB 이후 글로벌 달러화 방향은?

입력 2015-12-04 08:57:11 | 수정 2015-12-04 08:57:11
하이투자증권은 4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의 강세 흐름이 내년 하반기부터나 진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진명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2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결과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유로존(유로화 사용국)의 경기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등 향후 추가적인 완화정책의 시행 가능성도 낮아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ECB는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추가 양적완화 정책을 발표했다. 예금금리를 기존 -0.20%에서 -0.30%로 10bp(1bp=0.01%포인트) 인하하고, 양적완화 프로그램의 종료 일정은 내년 9월에서 2017년 3월로 연장했다.

미국 달러화는 ECB 정책에 대한 실망감에서 벗어난 이후에는 미국 금리인상 흐름에 초점을 맞춰 점진적인 강세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ECB의 추가 완화정책 기대가 약화된 상황에서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상만으로는 급격한 달러화 강세가 나타나기 힘들 것"이라며 "양적완화를 연장한 유럽과 다른 미국의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달러화는 점진적인 강세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12월 FOMC 기준금리 인상 이후 내년 상반기 내 Fed의 정책 방향을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부터는 달러화의 강세 흐름도 진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청와대와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 대한 견해는?

북한 김정은 체제의 향후 전망을 어떻게 보십니까?

증권

코스피 2,106.6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10% 디오 -2.28%
SK디앤디 0.00% 툴젠 +0.34%
지코 -3.23% 셀루메드 -3.28%
SK가스 -3.24% 삼영이엔씨 +0.86%
삼성전자 +0.92% 상보 +2.06%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SDI -0.80%
대한항공 +1.80%
현대중공업 +1.62%
미래에셋대... +1.56%
팬오션 -3.16%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카카오 +1.24%
셀트리온 +0.50%
클리오 -1.39%
더블유게임... +1.45%
코미팜 -1.74%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신세계 +1.07%
현대중공업 +1.62%
롯데쇼핑 +1.07%
LG전자 +1.29%
두산인프라... +5.29%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라다이스 +1.71%
서울반도체 +3.57%
이오테크닉... -2.03%
카카오 +1.24%
CJ오쇼핑 +0.31%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