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금리인상 우려에 하락…코스닥 1%대↓

입력 2015-11-10 09:25:28 | 수정 2015-11-10 09:28:47
국내 증시가 미국 연내 기준금리 인상 우려로 인해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01포인트(0.64%) 내린 2012.69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증시는 급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98%와 1.01% 내렸다.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지난 9일(현지시간) "다음 달이 첫 금리 인상의 적절한 시기가 될 수 있다"고 발언해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0억원과 281억원 순매도다. 개인은 78억원 매수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7억원 순매수, 비차익이 241억원 순매도로 전체 233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보험 의약품 유통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한미약품 LG전자 기아차 등을 빼고 대부분 내림세다.

현대리바트는 3분기 실적부진으로 약세다. 한미약품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이 1조원 규모의 추가 대형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한미약품한미사이언스는 각각 4% 이상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 이상 하락 중이다. 지수는 전날보다 8.53포인트(1.27%) 내린 666.31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억원과 25억원의 매물을 내놓고 있다. 외국인은 37억원의 매수우위다.

게임빌은 부진한 올 3분기 실적 때문에 하락하고 있다. 아비코전자는 삼성페이 수혜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증권가 전망에 10% 이상 급등세다.

원·달러 환율은 4거래일째 상승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05원 오른 115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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