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

"원·달러 환율, 1150원대 제한적 상승…美 금리 인상 가능성"

입력 2015-11-09 08:43:54 | 수정 2015-11-09 08:43:54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50원대 중후반에서 제한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앞서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54.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10원을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41.90원)보다 11.00원 오른 셈이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0월 고용지표에 따르면 실업률은 전달보다 0.1% 떨어지고 신규 일자리 수(비농업부문 기준)는 13만7000개에서 27만1000개로 늘었다. 구직 포기자를 포함한 실업률도 2008년 5월 이후 처음 10% 아래로 떨어진 9.8%를 기록했다.

박성우 NH선물 연구원은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자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달러화가 급등했다"며 "16개 주요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전 거래일 대비 1.2% 급등한 99.17까지 올랐다"고 밝혔다.

글로벌 달러화 강세 흐름은 이날 원·달러 환율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에 유럽중앙은행(ECB)과 영국중앙은행(BOE)의 통화완화 기조가 맞물리면서 달러화에 추가적인 상승 압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다만 환율 급등에 따른 네고(달러매도)물량과 당국의 미세조정, 기업공개(IPO)를 재개한 중국 증시의 상승세 지속 여부에 따라 원·달러 환율의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NH선물은 이날 원·달러 환율이 1145.00~1160.0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봤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청와대와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 대한 견해는?

증권

코스피 2,094.12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09% 루트로닉 +0.17%
SK디앤디 +1.01% 툴젠 +0.99%
SK가스 +1.44% NEW -1.20%
지코 0.00% 능률교육 -5.99%
무학 +1.97% 아즈텍WB -3.31%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NAVER -0.62%
LG화학 -1.06%
호텔신라 +0.97%
현대모비스 +0.58%
LG이노텍 -3.60%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0.79%
에스에프에... -0.91%
고영 +1.84%
CJ E&M +2.37%
클리오 +0.50%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아모레퍼시... +6.40%
롯데쇼핑 +0.21%
한국전력 +0.46%
한전KPS +4.20%
신세계 +2.53%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에스엠 +7.50%
메디톡스 -0.83%
모두투어 +4.10%
하이비젼시... +1.05%
엠씨넥스 +0.46%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