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 中 구주통에 리아백스주 3개월내 기술이전

입력 2015-11-05 10:52:44 | 수정 2015-11-05 10:52:44
계열사 삼성제약 제품 공급에도 합의
김상재 젬백스 대표(왼쪽)와 유조년 구주통 부회장(오른쪽)이 젬백스 판교 사옥에서 중국 진출 전략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기사 이미지 보기

김상재 젬백스 대표(왼쪽)와 유조년 구주통 부회장(오른쪽)이 젬백스 판교 사옥에서 중국 진출 전략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젬백스는 구주통의약그룹유한회사와 췌장암치료제 '리아백스주'(GV1001)를 필두로 한 중국 진출 전략에 대한 계약서를 체결하였다고 5일 밝혔다.

유조년 부회장 등 계열사 사장과 임동청 경영고문 등 그룹 고문단이 포함된 구주통 방문단은 지난 3일부터 2박3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젬백스삼성제약의 연구개발 관련 시설과 임상 병원 등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유조년 부회장은 김상재 젬백스 대표에게 "구주통과 협력하는 대학병원에 중국 임상 진행에 대한 섭외를 이미 마치고 왔다"며 중국과 한국의 동시 임상 진행 제의하기도 했다.

계약을 통해 구주통은 췌장암치료제로서 GV1001의 중국 판권과 관련한 기술이전 계약을 3개월 이내에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또 GV1001의 인허가 및 알츠하이머, 전립선, 항암, 항염 등 적응증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 및 마케팅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계열사인 삼성제약은 전제품에 대한 중국 판매권을 구주통에 주고, 구주통은 중국 수입 절차를 먼저 밟기로 했다. 구주통 계열사인 온라인 상거래업체 호약사는 삼성제약 제품 전용 온라인몰을 개설해 즉각적인 제품 판매를 진행하기로 했다.

구주통은 중국 최대 제약유통회사다. 지난해 매출은 약 7조원이고, 상해증권거래소에서의 시가총액도 7조원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다. 구주통의 계열사인 호약사는 중국에서 온라인상 의약품 판매가 가능한 유일한 업체란 설명이다.

유조년 구주통 부회장은 "구주통은 모든 역량을 집중해 GV1001의 중국 진출과 더불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상호 투자와 주식 교환 등 여러 방법을 통해 형제 회사 및 하나의 회사가 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상재 대표는 "30여년의 노력으로 하나의 신약을 개발했고, 이제 그 꽃을 구주통과 함께 피우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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