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유통주식수 적어 주가 오를 것…목표가 4만9000원"-한국

입력 2015-11-05 07:50:46 | 수정 2015-11-05 07:51:31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일 증시 입성을 앞둔 제주항공에 대해 상장 직후 유통주식수가 적어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수 있을 것으로 5일 전망했다.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4만9000원을 제시했다.

윤희도 연구원은 "진입장벽이 높은 항공업 특성과 대형항공사(FSC)와는 다른 저비용항공사(LCC)의 제품수명주기 등을 감안해 적절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평가)을 구하기가 어려웠다"며 "국내 여행사들과 동반 성장하는 사업 연관성을 감안해 여행업체의 주가수익비율(PER)을 목표주가 산출에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상장 직후 주가는 목표주가를 큰 폭으로 넘어 설 수 있다는 의견이다. 상장 후 1~3개월동안 거래되는 유통주식수가 소량에 불과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윤 연구원은 "고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큰 가운데 공모주 청약경쟁률이 매우 높았다"며 "특히 공모에 참여한 75%의 기관 투자가들의 최대한 많은 주식을 배정받기 위해 15~90일의 의무보유확약기간을 제시한 만큼 상장 후 유통주식수는 많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LCC의 구조적 성장은 한동안 계속되면서 선두주자인 제주항공의 입지가 더욱 확고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LCC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항공권 가격을 앞세워 신규 수요를 만들어내면서 FSC들을 위협하고 있다"며 "아직 젊은 제주항공은 다양한 전략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여행객에 대응할 수 있어 상대적인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대통령 선거가 내년 몇 월 실시되는 게 좋다고 봅니까.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증권

코스피 1,991.89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16% 구영테크 +4.99%
한미약품 -10.76% KG ETS -2.51%
SK디앤디 -0.11% 툴젠 -4.62%
SK가스 +1.33% 메디젠휴먼... +8.36%
현대산업 +1.16% CJ E&M +5.1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현대제철 +0.56%
LG화학 +0.83%
POSCO +1.74%
동국제강 +2.64%
아모레G 0.00%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코미팜 +2.44%
홈캐스트 +4.42%
비에이치 +2.07%
AP시스템 +2.25%
원익홀딩스 -1.5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디스플레... +2.58%
LG화학 +0.83%
SK하이닉스 +0.11%
삼성물산 +0.39%
한화케미칼 +0.41%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E&M 0.00%
지스마트글... -29.95%
에스티팜 +4.02%
더블유게임... +1.22%
솔브레인 +1.1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