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움직이는 '삼성의 힘'…주요社 시총 1시간에 12조 늘어

입력 2015-10-29 10:34:41 | 수정 2015-10-29 11:12:25
기사 이미지 보기


삼성그룹 주요 상장 계열사들 주가가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정책에 힘입어 29일 증시에서 급등하고 있다. 특히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5% 넘게 뛰면서 코스피지수 전체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1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05% 올라 13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는 10.08% 폭등해 112만5000원을 기록 중이고, 같은 시각 삼성물산삼성에스디에스도 각각 3.90%, 3.02%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 10위권 안에 포진한 이들 계열사 주가는 개장 전 나온 실적과 대규모 자사주 매입 소식에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였다.

주가 상승으로 시총도 불어나 전날 장 마감 기준 시총과 비교하면 이날 약 1시간 만에 12조원 넘게 증가했다. 이 중 삼성전자 시총이 192조6675억3300만원에서 202조3892억8900만원으로 9조원 이상 늘었다.

삼성그룹의 또 다른 상장 계열사인 삼성화재삼성전기도 1% 이상씩 올라 전반적으로 삼성 계열사의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힘입어 코스피지수도 2050선 중반까지 껑충 뛰었다.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1조6800억원, 7조39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DS 부문 영업이익이 4조6500억원에 달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삼성전자는 실적 발표와 함께 총 11조3000억원 규모의 특별 자기주식 취득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3개월에 걸쳐 3~4회에 나눠 진행하며, 취득한 자기주식은 전량 소각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또 2017년까지 향후 3년 간 연간 잉여현금흐름의 30~50%를 주주환원에 활용키로 했다. 주주환원은 배당과 자기주식 매입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날 삼성전기도 3분기 영업이익이 101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소액 장기연체자의 채무 탕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통화 녹음 알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증권

코스피 2,375.83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30% 모비스 +0.87%
강원랜드 -0.29% 툴젠 -1.43%
SK가스 -2.27% 엘앤에프 +7.44%
SK디앤디 -3.15% 에코프로 +5.31%
자화전자 +1.02% 옵트론텍 +3.00%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00%
일진머티리... +0.70%
KB금융 -1.06%
삼성SDI +1.59%
LG전자 +0.13%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피에스케이 +3.00%
뉴프라이드 +0.62%
민앤지 +2.70%
오스템임플... +0.14%
테라세미콘 +0.32%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SDI +1.89%
LG전자 +2.38%
롯데쇼핑 +2.11%
LG이노텍 +2.61%
LG화학 +0.83%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1.97%
서울반도체 +0.87%
바이로메드 +9.11%
웹젠 +1.94%
유진테크 +2.32%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