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유럽·중국 '훈풍'에 이틀째 상승…외인·기관 '사자'

입력 2015-10-26 09:20:04 | 수정 2015-10-26 09:43:54
코스피지수가 유럽발(發) 유동성 기대감과 중국 경기 부양 조치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6포인트(0.20%) 오른 2044.46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정보기술(IT)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중국 금리 인하 발표 소식 등에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23일 1년 만기 위안화 대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린 4.35%로, 1년 만기 예금 기준 금리도 0.25%포인트 내린 1.50%로 조정했다. 지급준비율도 0.5% 포인트 낮췄다.

이날 2050선 턱 밑에서 강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이후 오름폭을 다소 낮춰 현재 2040대 중반에서 상승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사자'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이 29억원을, 기관이 5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만 나홀로 85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수로 전체 27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에스디에스 아모레퍼시픽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오름세다.

업종별로도 상승세가 더 많다. 건설 전기전자 등만 내리고 있다.

만도가 3분기 호실적 소식에 5% 넘게 급등하고 있다. 중국 유아용품 관련주인 깨끗한나라모나리자는 중국 '5중전회'에서 한자녀 정책 폐지 가능성이 제기되며 각각 4%, 1% 오르고 있다.

코스닥시장도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75포인트(0.70%) 오른 686.72를 기록 중이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2억원, 33억원을 동반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1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제넥신이 정부 지원사업의 주관 기관 선정 소식에 3%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60원(0.94%) 오른 113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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