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제넥신 기술수출로 2500만달러 수익 기대

입력 2015-10-21 10:39:20 | 수정 2015-10-21 10:39:20
한독은 최근 제넥신의 중국 기술수출 계약 체결로 총 2500만달러(약 283억원) 규모의 수익을 기대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제넥신은 지난 16일 중국 'Tasgen'과 '지속형 성장호르몬(GX-H9)'을 포함한 '지속형 항체융합 단백질 치료제'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속형 성장호르몬은 한독과 공동개발 중이고, 수익의 경우 50대 50으로 배분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총 5000만달러(약 566억원) 규모의 이번 계약 수익의 반을 배분받는다는 설명이다.

한독은 연내 500만달러를 우선 받으며, 향후 중국 매출 확대에 따라 총 2000만달러의 추가 수익도 예상하고 있다.

지속형 성장호르몬제(GX-H9)는 제넥신이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항체융합기술(Hybrid Fc)을 적용한 차세대 지속형 바이오 신약이다. 매일 투여해야 하는 기존 성장호르몬 제품들에 비해 월 1,2회로 주사 맞는 주기를 조절할 수 있다.

한독과 제넥신은 전략적 협력사로서 지속형 성장호르몬의 공동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유럽 임상1상을 완료하고, 현재 유럽 8개국과 한국에서 성인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 대상 임상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 뇌하수체 손상이나 발달장애로 인한 성장호르몬 결핍으로 저신장증을 앓고 있는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유럽을 중심으로 총 15개 국가에서 글로벌 다국가 임상2상 시험도 준비 중이다.

한독은 2012년 6월 제넥신과 지속형 성장호르몬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에 발생될 수 있는 모든 수익에 대해 50대 50으로 배분키로 합의한 바 있다. 또 같은 해 9월 제넥신의 지분 19.72%를 인수한 후, 2014년 전환사채 전환권 행사를 통해 제넥신의 최대주주가 됐다. 현재 한독은 29.18%의 지분(전환우선주를 제외한 보통주 지분)을 갖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군 복무기간은 어느 정도가 타당하다고 보세요?

중국이 미국을 앞서기 위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증권

코스피 2,065.6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45% 툴젠 +1.38%
영원무역 0.00% 국영지앤엠 +0.65%
송원산업 0.00% 엘엠에스 -0.87%
SK디앤디 +3.56% 크리스탈 -1.23%
SK가스 0.00% 테스 -0.82%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POSCO -1.80%
삼성전자 -0.75%
롯데케미칼 -1.83%
현대제철 -1.29%
엔씨소프트 +4.67%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 E&M +1.72%
SK머티리얼... +1.44%
셀트리온 0.00%
SKC코오롱PI -0.70%
에스엠 -1.01%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75%
LG디스플레... +2.56%
롯데쇼핑 +5.08%
BGF리테일 +1.00%
삼성전기 +1.34%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E&M 0.00%
이녹스 +3.80%
뷰웍스 +1.00%
넥스턴 +8.32%
GS홈쇼핑 +0.59%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