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중국 캐리그룹과 유아용품 공급 MOU

입력 2015-10-19 13:58:17 | 수정 2015-10-19 13:58:17
쌍방울은 19일 중국 유아용품 브랜드인 ‘베베숑(Baby Bear)’의 공식 납품업체인 ‘청도캐리과학무역사업유한공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베숑은 중국 최대 가전업체인 메이디 그룹의 창업자인 하향건의 외동 아들인 하검봉이 운영하는 중국 3대 오프라인 유아용품 브랜드다.

쌍방울은 ‘크리켓’과 ‘리틀탈리’ 브랜드 제품들을 캐리 그룹을 통해 베베숑 오프라인 매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쌍방울 측은 "특히 '크리켓'이 주력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이고, 중국에서 생산한 제품이 아닌 국내 생산제품을 수출함으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품 재고를 베베숑이 직접 부담하는 파격적인 조건의 계약으로 쌍방울은 추가적인 판관비 부담이 낮아서 높은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3년 설립된 베베숑은 중국 3대 유아용품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중국 20여 개 도시에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직원 수는 3000여 명이며 온·오프라인 회원 수는 150만명 수준이다. 2013년 매출액은 약 10억 위안(약 1800억원), 올해 매출액은 약 15억 위안(약 2700억원)으로 추정된다.

쌍방울은 이번 양해 각서 체결로 중국 유아용품 시장에서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방울 측은 "조만간 왕가봉 캐리 그룹 대표와 하검봉 베베숑 대표를 포함, 실무진들과 미팅을 갖고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형태의 유아의류 공급과 전자파 차단 임부복 공급 등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증권

코스피 1,970.6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2.76% 티엘아이 -4.43%
SK디앤디 +0.43% 옵트론텍 -3.87%
SK가스 -0.89% 미래나노텍 -2.86%
현대산업 +0.61% 에이텍 -4.92%
한화테크윈 -7.38% 대한뉴팜 -1.8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26%
SK하이닉스 +0.45%
롯데케미칼 -0.44%
LG전자 +0.22%
현대제철 -0.58%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1.78%
서울반도체 +0.34%
에스티아이 -3.40%
뉴트리바이... -2.05%
에스엠 -0.3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화학 +0.87%
SK하이닉스 +0.45%
현대중공업 +1.33%
삼성중공업 +3.19%
현대차 +1.14%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디오 -1.97%
에스엠코어 +10.70%
비아트론 +0.67%
원익IPS -0.47%
메디톡스 +0.09%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