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모닝콜

中 위안화 SDR 편입 또 불발된다면…

입력 2015-10-19 08:06:27 | 수정 2015-10-19 08:06:27
NH투자증권은 19일 중국 위안화에 대해 다음 달 특별인출권(SDR) 편입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분석했다.

안기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편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쉽지는 않을 것"이라며 "SDR은 담보없이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대출받을 수 있는 가상의 통화로 기축통화에 준하는 지위를 갖게 된다는 의미"알고 말했다.

현재 SDR은 미국 달러, 유로화, 영국 파운드화, 일본 엔화 등 네 가지 통화로 구성돼 있다.

위안화의 결제규모가 늘고 있지만, '외환거래 자유도' 측면에서 여전히 충분하지 않아 보인다는 분석이다. 고정환율제도를 운용하는 상황에서 기축통화에 준하는 SDR 편입은 쉽지 않아 보인다.

안 연구원은 "외국인에 대한 금융시장 개방을 넓힌다면 위안화는 충분히 SDR 편입이 가능하지만, 그 시점이 11월은 아닐 것"이라고 언급했다.

만약 위안화의 SDR 편입이 불발되더라도 위안화 평가절하 등의 후폭풍은 앞서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 연구원은 "위안화의 SDR 편입여부 결정은 지난 8월과 비슷한 이벤트지만 결과는 조금 다를 것"이라며 "SDR 편입이 좌절되더라도 인민은행이 급격하게 위안화를 절하하지는 않
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가 불투명해졌고, 중국의 경제지표도 지난 8월보다는 상대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서다.

다만 중국 위안화가 예상과 달리 SDR 편입이 확정될 경우 증시에는 호재가 될 수 있다.

그는 "2010년 중국의 IMF 지분권 확대 기대감이 주가에 호재였던 것처럼 편입 결정시에는 중국과 신흥국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군 복무기간은 어느 정도가 타당하다고 보세요?

중국이 미국을 앞서기 위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증권

코스피 2,072.79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80% JYP Ent. 0.00%
원림 0.00% 인성정보 -0.49%
태광산업 -0.61% 원익큐브 -0.19%
SK가스 -1.75% 동운아나텍 +1.79%
SK디앤디 -1.21% 툴젠 0.0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에스디... +0.75%
현대차 -1.30%
삼성물산 +0.81%
POSCO +3.73%
LG화학 -0.37%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0.79%
지엔코 -9.84%
CJ E&M +10.80%
클리오 -0.62%
광림 -7.05%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엔씨소프트 +4.71%
LG전자 +1.49%
OCI +1.46%
삼성전기 -0.76%
미래에셋대... -1.69%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E&M 0.00%
메디톡스 +0.17%
코스메카코... +2.02%
솔브레인 +2.36%
이녹스 +0.91%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