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 만에 반등 2030선 '회복'…환율 또 '급락'

입력 2015-10-15 15:08:26 | 수정 2015-10-15 15:18:07
코스피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2030선을 회복했다. 한국은행이 넉 달째 금리동결을 결정한 가운데 미국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3.72포인트(1.18%) 오른 2033.27로 장을 마쳤다.

앞서 미국 증시는 월마트 주가 폭락 여파에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0.92% 떨어졌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0.47%와 0.29% 내렸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장 초반 미국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지연 가능성과 실적 시즌에 대한 경계감이 겹치며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하지만 미국 경제가 완만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넉 달째 동결하면서 투자심리가 일부 살아났다는 설명이다.

마주옥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국 중앙은행(Fed)이 발표한 베이지북에 따르면 미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만 제조업 부문이 여전히 부진해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은 약화된 상황으로 판단한다"고 봤다.

기관이 2264억원 순매수였다. 외국인도 469억원 매수 우위였다. 개인만 2907억원 순매도였다. 프로그램으로는 2918억원이 유입됐다.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430억원과 2488억원 순매수였다.

업종별로는 증권 화학 의료정밀이 2% 넘게 올랐다. 은행 의약품 건설업 전기전자 등도 상승했다. 반면 운수창고와 섬유의복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현대차삼성생명을 제외하곤 대부분 올랐다. 삼성전자 한국전력 삼성전자삼성에스디에스 아모레퍼시픽이 1~2%대 상승했다. LG화학은 6.09% 급등했다.

LIG넥스원은 5.88% 급등하며 상장 후 최고가를 또 경신했다. 미원상사는 3분기 호실적 전망에 강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7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지수는 이날 1.07% 뛴 676.05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03억원과 137억원 순매수였고 기관이 326억원 어치를 팔았다.

카카오가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4.84% 떨어졌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유망기업 인수 관련해 단기 급등한 차이나하오란 차이나그레이트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은 또 급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6.60원(1.45%) 내린 113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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