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中 경기둔화 우려에 2010선 지지부진…중국株↑

입력 2015-10-14 09:23:48 | 수정 2015-10-14 09:26:50
코스피지수가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에 2010선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 상장한 중국 기업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유망기업 인수 발언과 관련해 연일 동반 급등세다.

14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81포인트(0.24%) 내린 2014.24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미국 증시도 중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며 3대 지수가 모두 떨어졌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29%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0.68%와 0.87% 내렸다.

중국 세관은 전날 9월 수출과 수입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7%와 20.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과거 세계 원자재 시장의 '블랙홀'이었던 중국 수입지표의 부진은 신흥국 경기에 대한 불안감을 자극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외국인이 장중 '팔자'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157억원 순매도다. 기관도 54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만 205억원 순매수다. 프로그램으로는 95억원이 유입되고 있다. 차익거래가 3억원 비차익거래가 92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의약품 유통업 화학 서비스업 음식료업도 부진하다. 반면 전기가스업 종이목재 보험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물산 삼성에스디에스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NAVER LG화학이 떨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 SK하이닉스는 오름세다.

중국원양자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유망기업 적극 인수 발언 영향에 20.04% 급등세다. 롯데쇼핑 롯데칠성 롯데푸드 롯데하이마트 등 롯데그룹주는 동반 하락세다. 롯데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일본 광윤사의 주주총회가 이날 오전 열린다.

코스닥지수도 내림세다. 지수는 현재 전날보다 0.28% 떨어진 670.91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억원과 8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만 67억원 순매수다.

웨이포트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차이나그레이트 차이나하오란 에스앤씨엔진그룹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완리 씨케이에이치 등 중국 기업들이 일제히 강세다. 내츄럴엔도텍은 코스맥스 인수 부인에 약세다.

원·달러 환율은 내림세다. 이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75원 내린 114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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