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모바일, '고스트' 21일 출시…모바일게임 본격 도전

입력 2015-10-13 13:43:45 | 수정 2015-10-13 13:43:45
로켓모바일은 야심작 '고스트 with ROCKET'(이하 고스트)이 오는 21일 정식 출시된다고 13일 밝혔다. 고스트에 이어 자체 개발 게임을 통해 대표 모바일 게임회사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로켓모바일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스트의 정식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고스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고스트의 원작은 2012년 중국 게임사 상해인혹망락유한공사가 출시한 다중역할수행(MMORPG) 온라인 게임 '복마자'다. 복마자는 중국에서 100만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하고, 4000만명 이상이 이용한 대작이란 설명이다.

로켓모바일은 모바일 고스트가 '실시간' 모바일 게임을 기다리던 이용자들을 위한 역대 최대 수준의 실시간 동기화 콘텐츠를 구현했다고 자신하고 있다. 국내 최초 실시간 30대 30 진영전, 동시에 수십명의 이용자가 진행하는 보스레이드 등을 완벽히 구현했다는 것이다. 또 3인의 영웅 조합에 따라 달라지는 전략, 타국가 이용자들과의 경쟁, 마상전투 등이 이용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봤다.

고스트가 지난달 30일부터 2주간 진행한 사전등록 행사에는 50만명이 몰린 바 있다. 게임의 홍보모델로는 배우 이정재를 기용해 화제가 됐다.

로켓모바일은 고스트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이후 후속작들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올 4분기 '바람의 제국', 내년 1분기 '디펜더스', 2분기 '무간옥' 등을 배급할 예정이다.

자체 개발 게임은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도 노리고 있다. 미국 중국 독일 대만 홍콩 브라질 등의 협력사들과 제휴해 글로벌 게임회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자체 개발 게임인 '정복'은 2016년 1분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하관호 부사장은 "모바일게임 시장은 스마트폰의 고성능화, 무선 네트워크 속도의 증가 등으로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고스트로 시장에 안착한 이후 자체 게임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브플렉스는 지난해 4월 모바일 액세서리업체 플레이텍을 인수하고, 사명을 로켓모바일로 변경해 게임회사로 키우고 있다. 로켓모바일의 지난해 매출은 77억원, 영업손실은 70억원이었다. 올 상반기매출은 17억원이고, 영업손실은 12억원을 기록했다.

하 부사장은 "올 3분기까지 기존 액세서리 사업의 악성 재고는 다 떨어냈다"며 "연말까지는 게임 광고·마케팅 비용 등 들어가겠지만 내년부터는 게임 사업의 성과가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게임 사업에 들어가는 자금은 현재로서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로켓모바일의 상반기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75억원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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