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삼성發 단기 상승 부담 2020선 '턱걸이'…환율 '급락'

입력 2015-10-12 15:15:05 | 수정 2015-10-12 15:16:43
코스피지수가 연내 미국 기준금리 인상 지연 전망에 지난주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 발표 이후 나타났던 단기 상승에 대한 부담에 오름폭은 크지 않았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0포인트(0.10%) 오른 2021.63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스탠리 피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발언 덕에 장중 한때 203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피셔 부의장은 11일(현지시간) 페루에서 열린 G30(선진 30개국) 국제금융 세미나에서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은 예상일뿐 약속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28억원과 973억원 순매수였다. 개인만 2682억원 매도 우위였다. 프로그램으로는 2039억원이 유입됐다. 차익거래가 494억원, 비차익거래가 1545억원 각각 매수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미국 금리인상 지연 전망에 증권이 4.99% 올랐다. 철강금속 은행 건설업 기계도 상승했다. 반면 음식료업 전기전자 비금속광물은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삼성물산 삼성생명 신한지주를 제외하고는 부진했다.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최근 단기 상승했던 전차주가 나란히 떨어졌다. 아모레퍼시픽 SK텔레콤 등도 하락했다.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대우증권 교보증증권 한화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등 증권주가 동반 급등했다. 미국 금리인상 지연 전망이 나오면서 주식시장으로 자금 유입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칠성 롯데하이마트 등 롯데그룹주는 경영권 다툼 재점화에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째 하락했다. 이날 지수는 2.01포인트(0.30%) 떨어진 672.96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억원과 663억원 순매도였다. 개인만 685억원 매수우위였다.

다음카카오가 김범수 의장의 해외도박설에 0.89% 떨어졌다. CJ E&M은 3분기 호실적 전망에 3.95%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급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전 거래일보다 15.50원(1.34%) 내린 114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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