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련젬백스 협력사, 화련신광과 中 진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5-09-21 09:48:51 | 수정 2015-09-21 09:48:51
CCTV와 김상재 화련젬백스 대표(왼쪽), 중웨이보 화련그룹 부회장(오른쪽)이 인터뷰를 갖고 있다.기사 이미지 보기

CCTV와 김상재 화련젬백스 대표(왼쪽), 중웨이보 화련그룹 부회장(오른쪽)이 인터뷰를 갖고 있다.



화련젬백스는 중국 베이징에 있는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화련신광 브랜드운영관리 유한회사(이하 화련신광)와 국내 대표 기업들간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화련그룹의 리커치 회장 및 화련신광의 중웨이보 회장, 김상재 화련젬백스 대표, 중국 제남시의 짱하이보 부시장 및 24개성 화련백화점 점주 대표 등과 한국의 50여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지난 4일 젬백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리우짜우이 구주통 부회장도 참석했다.

구주통은 중국 의약품 유통업체로, 구주통의 계열사인 호약사는 중국에서 온라인 의약품 판매가 가능한 유일한 업체다. 협약식이 진행된 인민대회당은 중국을 방문한 각국 정상이 회담을 진행하는 장소다. 지난 2일 한중 정상회담도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식에서 화련젬백스와 중국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농협중앙회 롯데제과 BGF리테일 서울우유 등이 중국 화련신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KT&G 자회사인 KGC인삼공사는 화련신광, 화련젬백스와 KGC인삼공사가 취급하는 제품에 대한 중국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해, 화련그룹을 통한 중국 진출에 의지를 보였다. 또 국내의 100여개의 한국 기업들이 화련신광, 화련젬백스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화련신광은 국내 기업의 중국 시장 유통을 위한 판매권한을 보유하게 됐다.

화련신광은 중국 전역에 분포된 화련그룹의 모든 유통채널에 대해 브랜드 및 관리 운영권을 가진 회사다. 젬백스와 지난 7월 각각 5대 5로 출자해 합작법인 화련젬백스를 설립했다. 화련신광은 한국의 우수 제품을 온라인 쇼핑몰(hnb-china.com)을 통해서도 유통할 계획이다.

특히 화련신광은 중국 최대 국유 투자기업인 중신그룹(CITIC)과 전략적 협력 협정을 기반으로 향후 5년 내 중국 전역에 현재 유통망의 2배가 넘는 200여개 백화점과 대형마트 3000개를 신설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중국의 대표적인 언론매체인 CCTV와 신화사가 김상재 화련젬백스 대표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 인민일보와 중국청년보 등을 비롯한 중국 주요 30여개 언론매체에서 이번 협약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

화련젬백스는 회사를 통해 화련그룹에 공급되는 모든 한국 상품에 한국산임을 인증할 수 있는 정품인증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한국 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웨이보 화련신광 회장은 "이번 협약식은 중국 최대 유통기업과 한국의 우수한 기업간 상호 발전을 약속하는 자리"라며 "향후 중신그룹 및 철도회사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젬백스에 대한 투자와 한국 제품 조달 시기를 앞당겨, 한국 상품에 대한 중국 직접 진출의 성과를 가시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재 대표는 "현재 화련젬백스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국내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은 단순한 수출 단계를 넘어섰다"며 "한국 기업에게 중국 진출의 희망을 주고 한중 양국간의 경제 성장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순조로운 사업 진행을 위해 계약 체결부터 유통절차까지 각 단계별 절차를 수립하고 있다"며 "화련젬백스에 많은 기대가 모인 만큼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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