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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00선 탈환은 언제쯤…글로벌 경기 우려에 조정 예상

입력 2015-09-21 07:52:41 | 수정 2015-09-21 08: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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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코스피지수는 세계 경기의 둔화 우려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도 배경이 된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했다.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89.95포인트(1.74%) 내린 1만6384.7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1.61%와 1.36% 떨어졌다.

경제지표도 부정적이었다. 시장조사기관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미국의 8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한 123.7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0.2%를 밑도는 것이다.

야간선물 상황도 긍정적이지 않다. 18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글로벌 연계 코스피200선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3% 하락한 239.05를 기록했다. 이를 코스피로 환산할 경우 1977포인트에 해당한다. 이를 감안하면 이날 코스피는 1%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최근 코스피의 4거래일 연속 상승해 2000선을 눈 앞에 둔 점도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2000선에 육박하며 8월 장중 저점을 기준으로 11% 가까이 상 승했다"며 "추가 상승여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감안하면 투자자들의 관심은 3분기 실적에 집중될 것이란 판단이다. 미국의 금리동결 결정은 실적 장세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낙폭과대 종목군 중심의 단기매매에서 이익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는 종목 및 업종에 관심을 둬야 한다"며 눈여겨봐야 할 업종으로 에너지와 화학 업종을 꼽았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기준으로 국제유가가 8월말 40달러선으로 바닥을 친 후 상승흐름을 이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겨울철 난방수요 기대 등에 힘입어 추가적으로 오를 것이란 분석이다.

또 미국 금리동결로 추가적인 달러화 약세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내수주로 관심을 돌려 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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