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자회사, '아파티닙' 美 임상2a 종료…글로벌 3상 준비

입력 2015-09-16 13:54:03 | 수정 2015-09-16 14:01:27
김성철 LSKB 대표가 아파티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기사 이미지 보기

김성철 LSKB 대표가 아파티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에이치엘비의 자회사 LSK바이오파트너스(LSKB)가 위암치료제 아파티닙의 미국 임상2a상을 종료했다. LSKB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3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성철 LSKB 대표는 16일 서울 서초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에이치엘비 기업설명회(IR)에서 "다음달 중 임상2a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3상은 미국과 유럽, 한국 등에서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파티닙은 위암 3차 치료제다. 위암에 걸렸을 때 제일 먼저 처방받는 것이 1차 치료제, 1차 치료제에서 효과가 없는 환자에게 주는 것이 2차 치료제다. 3차 치료제는 1,2차에서도 약효를 못 본 사람에게 처방할 수 있는 약이다.

위암 3차 치료제는 미국 등에서 전무한 상태라, 회사는 아파티닙이 희귀의약품으로서 임상2b상을 생략하고 3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상3상과 관련해서는 다음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승인 허가를 요청할 예정이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임상2a상 결과 중국에서의 임상 결과를 신뢰하기에 충분하다는 자료를 확보했다"며 "임상2a상 보고서가 나오면 기술이전 협상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파티닙은 지난해 말 중국에서 시판 허가를 받아, 중국 현지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LSKB는 아파티닙의 위암 1차 치료제 진입을 위한 FDA 임상1상, 간암 2차 치료제를 위한 FDA 임상2상도 시작할 계획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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