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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180원대 변동성 확대 전망"

입력 2015-09-11 08:22:46 | 수정 2015-09-11 08:22:46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80원대에서 변동성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4.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40원을 고려하면 전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인 1194.40원보다 11.30원 하락한 셈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결과를 확인하기 전까지 불안한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밤 국제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수입물가 하락 등으로 일본 엔화를 제외한 주요 통화 대비 상대적인 약세를 보였다. 유로·달러는 1.129달러까지 상승했다.

전 연구원은 "이날 장중에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시장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성물은 이날 원·달러 환율의 거래범위로 1180~1190원 수준을 예상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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