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예정기업

"제너셈, 국내 PCB 1위 넘어 글로벌 선도기업 목표"

입력 2015-09-10 12:53:32 | 수정 2015-09-10 13: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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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

한복우 제너셈 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제품군 다변화를 통해 고수익을 창출하는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제너셈은 반도체 후공정 자동화 장비 개발 및 제조, 판매업체로 지난해 국내 인쇄회로기판(PCB) 시장점유율 1위(M/S 80%)를 차지했다.


50여가지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와 레이저를 이용한 반도체 완성품 패키지, PCB 마킹 장비 등이 다양한 제품군이 장점으로 꼽힌다. 삼성전기 LG이노텍 STS반도체 등 국내 10개사와 스카이워크스 앰코테크놀로지 등 해외 12개사와 거래를 맺고 있다.

한 대표는 "핵심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장비 개발과 제조 공정 단순화를 이뤄내 경쟁사 대비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7건의 관련 기술 특허 및 실용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너셈의 지난해 실적은 해외 수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급증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140억원가량 늘어난 322억원, 영업이익은 50억원 가까이 증가한 56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50억원으로 47억원 증가했다.

한 대표는 "원천기술을 통한 제품 경쟁력, 뛰어난 생산 인프라 등을 통해 국내외 주요업체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며 "올해 수출 규모는 지난해보다 60% 증가한 170억원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도체 후공정 장비 외에 태양광 고효율 모듈 장비 개발과 전자기파차폐(EMI쉴드) 장비 등이 회사의 신성장 동력(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내년 최소 72억원 규모의 매출이 태양광 모듈 장비와 EMI 쉴드 등 신사업 부분에서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신사옥 건설과 연구개발(R&D) 비용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인천 송도 신사옥 건설로 생산능력(CAPA)이 5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제너셈은 지난달 18일 증권신고서를 제출, 이달 15, 16일 공모청약을 거쳐 오는 25일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이다. 공모예정가 범위는 9500원~1만500원이며 공모예정금액은 117억~137억원이다. 상장 예정 주식 수는 438만4587주(신주 130만주)다. 상장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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