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급등' 랠리…닛케이 7.7% 폭등 '21년來 상승폭 최고'

입력 2015-09-09 15:38:06 | 수정 2015-09-09 15:57:08
아시아 주요 증시가 중국의 경기부양 기대와 위험자산 선호심리 확산 등으로 동반 급등했다. 중화권 증시가 모두 상승한 가운데 일본 닛케이 지수는 7%대 폭등세로 마감하며 상승폭이 21년여만에 최대 수준을 나타냈다.

9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1343.43포인트(7.71%) 상승한 1만8770.51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폭은 1994년 1월31일 (1471 엔) 이후 약 21년 7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날 중국의 경기 부양기대감이 커지며 시장 참가자들의 투자심리가 강화되자 장중 내내 급등세를 지속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닛케이 종가는 지난 8월 31일 이후 최고치를 회복했다"며 "전날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증시 상승에 따라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된 데다 엔화 약세도 상승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전날 3% 가까이 급등 마감한 중화권 증시도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9.66포인트(1.57%) 오른 3220.11에 거래되며 3200선에 안착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713.17포인트(3.35%) 오른 2만1972.21에 거래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도 285.42포인트(3.57%) 오른 8286.92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증시의 상승세는 정부의 증시 안정화 정책과 추가 부양책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정부의 서킷브레이커 제도 도입과 배당소득 세제 혜택 소식 등이 시장에 전해지면서 지수를 밀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증시에도 훈풍이 불었다. 코스피는 나흘만에 반등하며 1930선으로 껑충 뛰어 올랐고 코스닥은 3% 넘게 급등하며 660선을 회복했다. 다만 이날 25거래일만에 귀환하는 듯 싶었던 외국인은 장 후반 팔자세로 돌아서며 1470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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