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박스권 지속 예상 … 미국 중국 경제 동향 '주목'

입력 2015-09-06 10:54:00 | 수정 2015-09-06 10:54:00
기사 이미지 보기


국내 증시는 지난주 다시 한번 1800선으로 미끄러졌다. 주 후반 미국의 금리인상 불확실성에 다시 흔들리며 투지심리가 급냉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22거래일째 '셀 코리아(sell Korea)'를 이어가고 있다. 믿었던 연기금(연금·기금)마저 주 후반 '팔자'로 돌아섰다.


이번 주(9월7일~9월11일) 국내 증시는 여전히 미국의 금리인상 불확실성과 중국의 경제지표를 살펴보면서 조심스러운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주중 미국과 중국에서는 주요한 경제지표들이 연이어 나온다.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실물 경기지표 발표를 전후해 확인 심리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에서는 8일 중국의 8월 무역수지 발표에 이어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10일 나온다. 주 후반 중국의 소매판매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와 8월 수입물가지수(10일)와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9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예비치)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현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흘 앞두고 이번 주 나올 미국의 경제지표는 결정적 단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과 중국에서 발표되는 경제지표에 따라 시장이 출렁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고승희 대우증권 연구원은 "변동성이 큰 박스권 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이라며 "9월 FOMC 전까지 뚜렷한 방향성을 잡기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수급 상황이 개선되면 낙폭이 컸던 업종과 종목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 연구원은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IT업종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며 "시기적으로 독일 국제가전박람회(IFA)가 열리고, 오는 9일 애플의 신제품 발표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스피지수가 1800선으로 내려오면서 저점을 형성을 앞두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기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코스피지수 60일선과 200일선의 '데드 크로스(추세선 하향 교차)'가 발생할 것" 이라며 "올 4월15일 '골든 크로스(상향 교차)' 발행 후 6일 뒤 지수 정점(2173포인트)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반대로 이번 데드 크로스는 지수의 저점 형성을 알리는 신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통화 녹음 알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8·2 부동산 대책' 이후 시장 전망은?

증권

코스피 2,361.67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98% 툴젠 +8.19%
CS홀딩스 -0.12% 데코앤이 -1.87%
강원랜드 0.00% 미래나노텍 +1.98%
SK디앤디 -1.84% 다나와 -0.52%
SK가스 0.00% 하우동천 -1.39%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현대로보틱... -3.12%
하이트진로 -0.77%
LG화학 -0.58%
한국항공우... 0.00%
SK하이닉스 +0.45%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AP시스템 +0.57%
비에이치 -0.85%
인터플렉스 -0.62%
메디포스트 -1.56%
셀트리온헬... -0.50%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SK하이닉스 +0.45%
롯데쇼핑 +9.20%
한국항공우... 0.00%
롯데케미칼 +1.71%
대한해운 +1.81%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1.57%
주성엔지니... +6.84%
서울반도체 +4.76%
SK머티리얼... +2.76%
포스코켐텍 +0.22%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