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2분기 실질GDP 전기比 0.3% 성장…속보치와 동일

입력 2015-09-03 08:04:41 | 수정 2015-09-03 08:10:37
종합물가 지표 GDP디플레이터, 전년동기대비 2.7% 상승

출처-한국은행기사 이미지 보기

출처-한국은행



한국은행은 3일 국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대비 0.3%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 성장률(0.8%)의 반토막도 안되는 수준으로, 지난 7월 발표했던 속보치와 동일했다. 전년동기대비 성장률은 2.2%였다.

경제활동별로 살펴보면 농립어업이 전분기대비 12.2%나 감소했다. 가뭄 등에 따른 작황 부진이 지속됐던 탓이다. 제조업은 자동차와 휴대폰 등이 늘어나면서 1.2% 성장했다.

건설업은 건물건설은 증가했으나 토목건설이 감소하면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서비스업도 전문기 수준을 이어갔다.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감소했으나 금융·보험업, 부동산 임대업은 증가했다.

지출항목별로 살펴보면 민간소비는 전분기(0.6%)보다 0.2% 감소했다. 내구재는 늘었으나 의류 등 준내구재와 서비스 소비가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건설투자는 건물건설이 늘어나면서 1.6% 증가했고 설비투자는 운송장비가 늘어난 덕분에 0.5% 증가했다. 지식생산물투자는 민간부문의 연구개발 투자를 중심으로 0.7% 줄었다.

수출은 반도체와 휴대폰, 자동차 등이 늘어나면서 0.3% 늘었고 수입은 원유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0.9% 증가했다.

2분기 명목 국민총소득(GNI)는 전분기보다 0.5% 줄었다. 명목 국내총생산은 0.7% 늘었으나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전분기 5조9000억원에서 1조1000억원으로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은 내국민이 해외에서 번 소득에서 국내 외국인이 번 소득을 뺀 것을 의미한다.

실질국민총소득(GNI) 성장률은 전기대비 0.1% 감소했다. 2분기 총저축률(35.3%)은 전기대비 1.2%포인트 하락했고 국내총투자율은 전기대비 0.1%포인트 하락한 28%를 기록했다.

한편 GDP디플레이터는 전년동기대비 2.7% 상승하며 전분기(1.8%)대비 큰 폭으로 올랐다. GDP디플레이터는 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눈 것으로 종합적인 물가지수를 의미한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평창올림픽 러시아 출전 금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낙태죄 폐지 논란, 어떻게 생각하세요?

증권

코스피 2,471.49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00% 엔지켐생명... -3.73%
SK디앤디 +0.15% 웹젠 +20.03%
SK가스 -2.83% 네이처셀 +14.75%
더존비즈온 +1.10% 제닉 +5.86%
KT +1.65% 이오테크닉... -0.44%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42%
SK하이닉스 0.00%
카카오 +1.08%
GKL +2.48%
호텔신라 -0.93%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와이아이케... +4.49%
홈캐스트 +2.35%
비아트론 +0.74%
휴젤 +2.99%
펄어비스 +3.42%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42%
SK하이닉스 0.00%
삼성바이오... +6.38%
LG전자 +2.33%
넷마블게임... +1.35%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4.54%
셀트리온헬... +8.73%
웹젠 +20.03%
펄어비스 +3.42%
JYPEnt. 0.00%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