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10선서 '찔끔' 올라…中 증시 '오락가락'

입력 2015-09-02 15:15:39 | 수정 2015-09-02 15:17:23
코스피지수가 중국 증시 변동성 확대에 함께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이틀째 1910선에 머물렀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방향성을 정하지 못하고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99포인트(0.05%) 오른 1915.22에 장을 마쳤다.

앞서 미국 증시는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로 3대 지수가 모두 급락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84% 떨어진 1만6058.35로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2.96%와 2.94% 내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이날 장중 변동성을 키우면서 코스피도 덩달아 갈피를 잡지 못했다. 일주일 만에 1900선 아래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한때 1880선 초반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이 시각 현재 0.74% 내린 3142.72를 기록 중이다.

기관이 하루 만에 순매수세로 전환 64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53억원과 308억원 매도 우위였다. 프로그램으로는 800억원이 유입됐다. 차익거래가 244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1044억원 매수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가 2.57% 올랐다. 통신업 섬유의복 의료정밀 은행 등도 상승했다. 반면 전기가스업 철강금속 종이목재 화학 운수창고 등은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 제일모직 삼성전자SK텔레콤 삼성생명이 올랐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는 원·달러 환율 상승 수혜 기대감과 해외 판매 호조세로 1~3%대 뛰었다. 반면 한국전력 SK하이닉스는 떨어졌다.

동원수산은 도시락 유통사업 기대감에 27.45% 폭등했다. LG유플러스는 코스트코 지급결제사 선정 소식에 급등했다. 한솔테크닉스는 하반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했다. 국제유가 폭락 소식에 S-Oil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사흘 만에 올랐다. 지수는 이날 0.75% 상승한 678.02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65억원과 411억원 순매수였다. 기관만 650억원 매도 우위였다.

미동전자통신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는 중국 투자법인 피인수설에 급등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중국 텐센트와 게임 공동사업 진행 소식에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급반등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90원(0.76%) 오른 1180.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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