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30선 아래로…中 증시 '또' 급락

입력 2015-08-31 13:18:23 | 수정 2015-08-31 13:20:05
코스피지수가 1거래일 만에 1930선 아래로 다시 후퇴했다. 중국 증시가 또 급락했고 미국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재부각되면서 투자심리를 악화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오후 1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6포인트(0.42%) 내린 1929.61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잭슨홀 미팅에서 스탠리 피셔 미국 중앙은행(Fed) 부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다시 부각된 것이 지수 상승을 억눌렀다.

또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또 급락세를 나타낸 것도 지수의 발목을 잡았다. 중국 정부는 최근 증시 폭락장 및 톈진(天津)항 초대형 폭발사고와 관련한 유언비어 유포자 등 197명을 전날 처벌했다. 중국 당국이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는 쪽으로 정책 방향을 튼 것 아니냐는 분위기가 시장에 번졌다.

외국인이 18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다. 외국인은 1973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549억원과 1319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으로는 918억원이 유입되고 있다.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498억원과 420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증권이 3%대 빠지고 있다. 화학 건설업 종이목재 금융업 등도 부진하다. 섬유의복은 2%대 상승 중이다. 의료정밀 운수창고 통신업 운수장비 등도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 한국전력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이 1~3%대 하락세다. 반면 현대차 제일모직 SK텔레콤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1~3%대 오르고 있다.

SK가 대규모 자사주 매입 소식에 강세다. 롯데제과는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오르고 있고 통합 출범을 앞두고 있는 제일모직도 상승 중이다. 한화화인케미칼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세다.

코스닥지수는 5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지수는 현재 0.35% 내린 685.58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7억원과 231억원 순매도다. 개인만 609억원 매수 우위다.

원·달러 환율은 급등했다. 이 시각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30원(0.79%) 오른 118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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